석·박사급 나노인력 연간 200명 키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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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8 05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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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‘2008년도 나노 분야 전문인력 양성 계획안’을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. 나노종합팹·나노특화팹 등 기존 나노기술 시설 인프라의 교육지원 업무부하를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. 나노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(program]) 개발과 운용도 센터에서 이뤄진다.
석·박사급 나노인력 연간 200명 키운다
계획안에 따르면 신설되는 나노기술인력양성센터는 책략기술개발사업에 부합한 중장기 인력 양성 measure(방안) 을 수립한다.
류경동기자 ninano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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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·박사급 나노 인력 양성을 위해 ‘나노기술인력양성센터(가칭)’가 설립된다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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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상록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 국장은 “나노측정(measurement)analysis은 나노기술 전반에 걸쳐 기반이 되는 분야”라며 “교육에 필요한 장비·시설 인프라가 이미 국가 차원에서 구축돼 있는만큼 이 분야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(program]) 이 병행되면 투자 시너지 효율가 극대화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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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센터는 또 교육생 모집을 비롯해 △교육교재 편찬 △교육행정 지원 등도 맡게 된다된다. 특히 박사급 최고 인력은 6배나 공급이 달려 심각한 수급 불균형 양상이 우려된다된다.<표 참조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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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경기·대전·포항·전주·광주 등 지역거점별로 50명 내외의 석·박사급 인력이 연간 200명 규모로 양성된다된다. 또 나노측정(measurement)analysis 분야 전문인력의 양성에 政府(정부) 지원이 집중된다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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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경부 및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의 조사에 따르면 현 인력 양성 규모를 그대로 하면 오는 2010년부터 수요 대비 학사급은 인력 3배, 석사급 인력은 4.9배씩 각각 공급이 부족할 展望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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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터 설립을 위해 지경부는 이미 확보한 50억원의 예산을 연내 투입한다. 특히 지경부 등 관계 기관은 ‘기반성 기술’이라는 나노의 characteristic(특성)을 감안, ‘나노측정(measurement)analysis 분야’에 특정해 이 부문의 석·박사급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한다는 계획이다.
최영진 명지대 교수는 “기존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에 따라 나노기술기반 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기반 시설은 어느 정도 확충된 반면에 정작 이를 활용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(program]) 은 전무한 상태”라며 “갈수록 심화될 인력 공급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나노 분야의 인재 양성은 매우 시급하다”고 말했다.
